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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생활유물 - 목공연장

목공장인과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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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공연장의 종류와 용도
먹매김연장
[자]
자는 길이, 너비, 두께, 각도 등을 재는 연장으로 가장 기본이 되는 연장이다. 자는 지역, 대상에 따라 여러 가지 다른 단위가 쓰였고 우리나라에서는 황종척, 영조척, 포백척, 양전척, 주척 등의 단위가 쓰였다. 자는 용도에 따라 곡자, 정자자, 연귀자 등으로 나뉜다.
곡자(曲尺) : 길이를 재고 직각을 보는 것으로 ㄱ자 모양으로 생겨있어 ‘기역자자’라고 한다. 길이가 다른 2개의 나무를 직각으로 맡추어 만들었는데 긴쪽을 장수(長水), 짧은 쪽을 단수(短水)라 한다.
정자자(丁字尺) : 두개의 나무막대를 정자모양으로 대어 놓아 직각을 맞출 때 쓰는 자이다.
연귀자(緣歸尺) :창이나 경사지게 하여 마구리가 보이지 않도록 모서리를 맞추는 곳에 쓰기 위하여 경사진 각도자이다. 두토막의 자를 서로 엇비껴 결합시켜 45°, 60° 등 일정한 각도를 나타내며, 두나무 토막을 자유로이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것도 있다. 또한 나무 판자에 일정한 각을 네모, 다리꼴모습으로 오려 사용하기도 한다.